(DLVRG에 참석한 해외 저작권단체들이 한국 창작자들의 공정보상권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일시: 2024.5.29 9:30-12:30

장소: 콘래드 서울 스튜디오 1, 2, 3

DLVRG는 CISAC에서 신설한 시청각물 위원회입니다. DLVRG는 각 단체별 운영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기 위한 규범을 수립하고, 단체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DGK의 이윤정 감독은 영상 저작권법 개정을 위한 지난 DGK의 입법 활동들을 설명했고, 그럼에도 변화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막막함을 이야기했다. 참석한 해외 단체들은 K 콘텐츠 산업 발전 이면에 가려진 창작자를 위한 국가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국내 현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또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한국 영상창작자의 '정당한 보상금'이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K-영상 창작자의 권리 보호에 더욱 관심을 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월요신문 정채윤 기자 https://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