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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9.27 '장기 저작권료 체납 OTT 사업자 이대로 방치해도 괜찮은가?' 토론회
  • DGK 
  • 10-07 
  • 63 

    [DGK 저작권 소식] "OTT시대의 창작자에게 신탁업체 활동 보장은 최소한의 방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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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장기 저작권료 체납 OTT 사업자 이대로 방치해도 괜찮은가?' 토론회에 DGK 이윤정 감독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OTT 사업자들이 저작권료를 미지급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국내 OTT 사업자는 올해 초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음악 저작권료를 지급해야 하지만, 여전히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넷플릭스는 이미 해당 저작권료를 지급한 상황입니다.
    이윤정 감독님은 "창작자와 제작자가 고사하고는 OTT 플랫폼의 흑자만을 기다릴 수 없다"며, 영상 창작자들이 스스로 제작사를 차려야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한, "정당한 보상은 신탁업체의 활동 보장을 통해 지켜질 수 있다"며, 영상 창작자를 위한 정당한 보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영상 창작자들의 권리 보호와 저작권료 지급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습니다. 


    아래 토론회 자료집을 통해 이윤정 감독님께서 준비하신 토론문 상세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